직장인 부업, 투잡 추천 쏘카 핸들러 리뷰
월급 빼고는 다 오른다는 요즘, 많은 분들이 부업 또는 투잡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이나 투잡을 하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6시가 되어 칼퇴를 하시는 분도 있지만 잦은 야근으로 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면 특히 부업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부업을 경험하다가 최근에 저에게 가장 잘 맞는 부업을 찾아서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때에 할 수 있어서 특히 직장인 부업 또는 투잡으로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직장인 부업 추천 쏘카 핸들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직장인 부업 추천
직장인 부업 추천으로 저는 쏘카 핸들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선 쏘카 핸들러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죠?
쏘카 핸들러란 ?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에서 부름 서비스를 위한 배차와 반차를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어플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으며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 운전만 하면 되는 아주 편한 부업입니다.
우선 핸들러의 핸들 종류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핸들의 유형은 대부분 배차와 반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배차는 말 그대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를 배차시켜주는 업무입니다. 배차는 대부분 출근 시간 전, 또는 주말 아침이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 반차는 배차된 차를 고객이 이용이 끝나면 원래 있던 주차장으로 반납하는 업무입니다.
부가적으로 미션핸들이 있는데 미션의 내용은 단순 차량 이동, 주유, 세차, 전기차 충전, 장기렌터카 인도 등 다양한 업무가 있지만 주요 업무는 배차와 반차 입니다.
그럼 다음으로 핸들러의 업무와 수익을 알아보겠습니다.
핸들러의 업무
우선 쏘카 핸들러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해 주시고 간단한 인증과 정보를 입력하면 핸들러팀에서 확인 후 가입승인이 됩니다. 승인이 되어 핸들러 어플에 접속하면 핸들러 리스트가 나옵니다.
각각의 핸들은 운행시간 10분 전에 활성화 됩니다. 금액이 큰 핸들은 많은 사람들이 노리고 있으니 처음 하신다면 집 근처의 핸들을 수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핸들시 주의사항은 3km가 초과된 지역의 핸들은 거리에 따라 3초 또는 5초의 주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거리가 멀어 미션 수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확인 하라는 메시지이지만 대부분의 핸들은 활성화 후 1초면 사라지기 때문에 미리 해당 장소로 이동하거나 시도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핸들을 잡는데 성공하면 출발지 위치를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출발지의 위치를 잘 확인해서 차량을 찾고 만약 찾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어플 내에서 스마트키 버튼을 이용해 경적과 비상등을 이용해 찾을 수 있습니다.
차량이 있는 위치로 이동 후 차량정보를 확인하고 점검을 시작합니다. 이때 외관과 실내를 잘 확인해야 추후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히 차량의 경고등이나 담배냄새가 심할 경우에는 핸들지원센터에 전화해 미리 얘기를 해서 문제가 있음을 알려야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을 하게 되면 지정된 주차 위치에 주차를 합니다. 만약 지정된 장소가 만차라면 핸들지원센터에 전화해 다른 주차위치를 배정받아 주차를 해야 합니다. 임의로 주차를 하게 되면 패널티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배차의 경우에는 주유가 30% 이상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 만약 경로상 주유소가 없거나 이른 시간이라 주유소가 운영을 안하면 역시 핸들지원센터에 연락해 확인을 해야 합니다.
운행이 끝나면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여 확인 사항을 체크해 주고 주차된 위치의 사진과 내용을 적어둡니다. 이후 운행 종료를 하면 핸들 업무가 종료됩니다. 운행중에 주차비가 발생한 경우 결제 후 영수증을 첨부해 환불신청을 하면 됩니다. 그럼 핸들러에 대한 설명이 끝났으니 핸들러의 수익과 장,단점 및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핸들러의 수익과 팁
작년 9월부터 핸들을 시작해 6개월간 150만원에 가까운 돈을 벌었습니다. 2월과 3월에는 이사를 준비하고 이사를 오느라 핸들을 하지 못했는데 한달에 평균 30만원 수익을 냈습니다. 보통 출근 전에 5시 반에서 6시에 1~2건을 하고 퇴근 후 1~2건을 하고 쉬는 날 4~5건 정도 했습니다. 평균적으로 핸들을 하면 하루에 2~3시간 정도 했습니다. 쉬는 날에도 정해놓은 핸들만 노려서 시간 배분을 잘 해서 했습니다.
제가 하면서 느낀 직장인 부업 핸들러 팁은 우리 동네 상황을 잘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 동네에 있는 핸들을 잡는데 동네에 배차 물량이나 동네 핸들러들의 활동 시간을 잘 파악해 노려야 합니다. 제가 활동량에 비해 수익이 괜찮은 편인데 이 이유는 할증이 되는 핸들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핸들의 할증은 활성화 된 후 7분, 11분, 13분에 천원씩 할증이 되고, 15분, 17분에 이천원씩, 그리고 19분에 삼천원이 추가 되어 총 만원이 할증이 됩니다. 할증은 정확히 올라가기 때문에 마루시계 어플을 이용해 시간을 체크해서 잡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적응을 할 때 까지 배차 핸들만 수행하며 노하우를 쌓으시길 추천합니다. 배차는 운행시간 10분전 ( 10시 미션이라면 9시 50분)에 활성화 되는데 대략 10분전 15~20초 뒤에 활정화 되니 계속 새로고침을 해서 기다려야 합니다.
처음에는 하루 날잡고 밖에 계속 있었지만 노하우가 없어 남들에게 빼앗기기만 했습니다. 자신만의 룰을 정하고 그 룰만 따라서 하시기를 추천하며 본업으로 생각하진 말고 부업으로만 틈틈히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부자가 되는 날까지 화이팅 하시고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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